우리나라에 갑자기 찾아온 빈대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이한 번식능력으로 한번 빈대를 보게 되면 심각한 수준으로 번식하게 되어서 굉장히 머리가 아파지는데 빈대에 물린 자국을 확인하시고 어디서 물렸는지 확실히 알아보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빈대 물린자국을 확인하고 증상과 예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빈대 무엇일까?
1990년도 후반에 살충제로 DDT로 인해서 빈대는 거의 박멸되었던 것으로 사료되었으나 갑자기 우리나라에 빈대가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빈대가 몰려왔을까요? 세계적으로 빈대가 갑자기 발생되는 원인은 이상기후로 인해서 무더운 여름 프랑스에서 번식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뉴스나 인터넷에서 보셨을 수 있겠지만 영국에서 지하철, 음식점, 가정의 침대 그리고 유럽각지에서 베드버그를 보셨을텐데 이것을 우리는 빈대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유럽은 생각보다 위생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빈대가 발생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빈대는 갈색형태를 뛰고 크기는 먹이를 먹기전 최대 9mm 정도로 작은 해충입니다. 하지만 먹이를 먹는 순간 몸이 부풀어 오르고 붉은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보통 집안, 새둥지, 가축에 주로 있기 때문에 사람에게 노출될 큰 가능성이 있습니다. 암컷은 죽기 전까지 200마리의 알을 깐다고 하는데 이를 보시면 번식력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빈대 쿠팡 프레시백에서 나왔다는 진실
며칠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쿠팡프레쉬 박스에서 빈대가 나왔다고 합니다. 프레쉬백은 재활용을 하기 때문에 여러분의 전용 박스가 아니라 다른 가정 그리고 쿠팡의 공장 및 창고에 오랜 기간 동안 있기 때문에 해충들이 박스에 들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쿠팡에서도 계속 관리를 한다하여도 모든 박스를 전수검사를 한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어려움이 있고 작은 크기의 빈대이기 때문에 놓치기가 쉽습니다. 일단 빈대가 가정으로 들어오게 되면 굉장히 머리 아파집니다. 위에 말씀드렸 듯 암컷은 죽기 전까지 200개 알을 까는데 집에 들어왔다고 상상을 하면 집이 빈대 천국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쿠팡 프레쉬를 배달을 하실 경우에는 집안에 박스를 가져와서 제품을 정리하는 것을 저는 반대하고 있고 제가 프레쉬를 주문했을 때는 예전부터 집 밖에서 물건을 받아서 들고 들어왔습니다. 박스는 밖에서 처리하고 집에서 들여오지 않았습니다.
왜 우리나라에 빈대가 갑자기 왔을까?
우리나라에서 처음 빈대가 발견된 곳은 서울입니다. 새만금 잼버리 대회에서 상황이 좋지않아 청소년들을 전국의 호텔로 이동했는데 영국 청소년팀이 머물던 호텔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빈대는 이제 전국으로 퍼지는 일은 한순간이 아닐까 합니다.
예방방법으로는 포충기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정용, 사업장에 따라 포충기의 크기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혹시나 여러분들이 빈대를 보거나 물렸을 경우는 미리 차단을 하셔야 합니다.
빈대 물린자국
빈대 물린 자국은 모기나 다른 벌레나 해충에 물린 것과 다릅니다. 피부에 크게 자국이 남기도 해서 몸이나 얼굴이 자국의 상처를 보고 확실하게 대처를 하셔야 합니다.
길게는 10일 정도 피부에 남게 되는데 너무 가렵다고 긁으신다면 상처가 남아서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가려우셔도 조금 참으시고 연고 등을 발라서 가려움을 환기시켜주셔야 합니다. 항상 집안을 청결하게 하시고 앞서 말씀드린 쿠팡프레쉬나 택배를 이용하실 때 가급적 집안에서 물건을 풀지 마시고 밖에서 처리하여 박스내부에 있는 벌레나 해충을 집안이나 사업장으로 들어올 수 있는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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