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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낙뢰 원인과 사람이 벼락맞을 가능성 ?

by 리듬 2023. 6. 12.

번개의 한자어가 낙뢰인데 이 뜻은 뇌운과 지표면사이로 벼락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나무에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리 도시에서는 고층건물 위에 피뢰침을 이용하여 낙뢰를 지면으로 흘러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양양에서는 낙뢰를 맞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을 했습니다. 낙뢰에 맞을 확률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양양낙뢰사고

낙뢰

사람이 벼락에 맞을 확률은 1/25,000 으로서 정말 낮은 확률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낙뢰가 한번 떨어질 때 순간 전압은 10억 볼트 이상이고 최소 5만 암페어나 된다고 합니다. 이 전력양은 100w 전구 7천개를 8시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력양이라고 합니다.

 

이번 양양에서의 낙뢰사고는 정말 운이 없다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변에서 낙뢰를 맞고 여러 명이 쓰러졌다고 하는데 5명은 서핑을 끝내고 해변에 앉아있다가 1명은 우산을 쓰고 가다가 맞았다고 합니다. 아마 해변 그 부근에서 낙뢰가 떨어질 조건이 갖추어져서 정말 운이 없게 사고를 당하신 것 같습니다.

 

엄청난 전력양과 건물의 외벽이나 지붕 그리고 나무를 부셔버릴 수 있는 힘을 가졌지만 사람이 벼락에 맞았을 때 사망할 확률은 10%라고 합니다. 보통 벼락을 맞게 되면 기억상실증, 성격변화 등 이상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벼락을 맞고 사망을 한다면 이유는 심장마비가 대부분의 사망원인이 됩니다.

 

낙뢰원인낙뢰사고가능성

사람이 낙뢰를 맞는 조건

사람이 낙뢰를 맞을 확율을 굉장히 낮지만 조건이 조금 충족이 되면 맞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적란운 아래에서 세찬비를 맞고 있다면 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어떻게든 낙뢰를 맞을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니 서핑을 하시는 분들은 특히 조심을 하셔야 합니다. 

적란운이란?

적란운이란 수증기가 강력한 상승기류로 인해서 탑모양으로 만들어지는 구름현상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소나기구름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소나기 때가 올 거 같은 느낌의 구름은 적란운이라고 생각하시고 서핑을 잠시 멈추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낙뢰가 많은 시기

우리나라에서는 낙뢰의 89%가 여름에 발생됩니다. 평균적으로는 6월에서 8월 정도가 되겠습니다. 또한 여름철 중 7월에 가장 많은 낙뢰가 발생된다고 하는데 2017년도에는 7월에 50% 이상의 낙뢰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요즘은 서핑을 즐기시는 분들이 정말 많이 증가하고 오래되었습니다. 여름철에는 더운날씨 때문에 서핑 이용자분들이 더욱 많아지는데 그럴 일은 없겠지만 소나기구름이 오시면 잠시 피해시고 날씨를 꼼꼼히 챙겨보시면서 서핑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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