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면 항상 기다려지는 것은 낙엽입니다. 수도권 인근에서 숲 속의 낙엽을 볼 수 있는 곳 화담숲입니다. 한 달가량 화담숲에서는 국내에서도 아름다운 단풍 명소로 알려져 있는 숲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약을 하시고 방문이 가능한데 오늘은 화담숲에 대한 정보와 예약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담숲
화담숲이 관리가 잘 되고 우리나라의 낙엽 명소인 이유는 LG상록재단이 공익사업 중 하나로 운영하는 수목원입니다. 2013년 16개의 테마를 가진 수목원으로 개원을 했으며 현재는 4천 여종을 수집하여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화담숲은 관람을 할 수 있는 숲이기 이전에 멸종위기의 동물식물등을 자연 속에 함께 생활하며 관찰 관리하는 굉장히 방대한 연구시설이라고 합니다.
화담숲 가을 단풍 축제
10월이 되면 우리나라의 산은 붉게 물듭니다, 정말 아름 다운 색깔로 산을 덮는 단풍잎들은 가을의 아름다운 매력이기도 합니다. 화담숲은 10월에 개방을 하여 오색빛이 물든 단풍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화담숲의 장점은 숲 안의 모노레일이 있어서 많이 걷지 않아도 테마원을 한 군데씩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가족과 아이들과 방문하기에 정말 좋은 수목원입니다. 앞서 말씀을 드렸는데 화담숲에는 15가지의 테마원이 있습니다. 각 테마 숲 마다 살아 숨 쉬고 있는 나무와 식물들이 테마별로 꾸며져 있습니다.
화담숲의 테마를 설명드리기 전에 화담숲 단풍 축제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또한 이용은 유료로 입장권을 구입을 하셔야된답니다. 입장권만 구매하실 수 있고 모노레일까지 함께 예약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화담숲은 모노레일이 굉장히 잘 되어있기 때문에 모노레일광 함께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화담숲의 테마
화담숲테마는 여러가지 테마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수목원이기 때문에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고 계절에 따라서는
자연생태관
우리 자연에서 사라져가는 민물고기, 곤충 등을 전시하고 관람을 할 수 있는 테마원입니다. 우리가 보호애야 될 물고기와 곤충들을 알아보고 왜 멸종위기가 되었는지에 대해서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이끼원
숲과 나무 그리고 풀이 등장하기전에는 이끼가 먼저 살고 있었고 인류의 역사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식물입니다. 이끼의 종류는 1억 5천여 종이 전 세계에 있을 만큼 지구와 인류에게 굉장히 가까운 식물입니다. 국내 최대규모의 이끼원에서 아침의 산책은 새로운 세상에 온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딧불이원
우리나라의 급속한 발전으로 빌딩숲이 되어버린 콘크리트 도시가 되기 전에는 아마 도시에서도 반딧불을 볼 수 잇었겠죠. 현대사회에서는 반딧불 보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반딧불이원 테마에서는 반딧불이 잘 서식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여 매년 6월이면 계곡 주변을 날아다니는 반딧불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추억의 정원
옛 시골의 오두막집과 그 환경을 조성하여 옛날의 체취를 느낄 수 있고 도자기 인형으로 전통놀이, 전통혼례등을 구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몰랐던 예전 조상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테마원입니다.
무궁화 동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꽃 무궁화입니다. 대표 꽃이긴 하지만 생활반경에서는 무궁화를 보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아마 무궁화를 직접 본 적이 없을 수 도 있는데 무궁화동산에서는 2,500여 그루의 다양한 무궁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색채원
말 그대로 식물 나무의 색이 다양한 테마원입니다. 알록달록한 나무와 꽃들을 보면서 지친 마음을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식물과 오색빛의 나무와 식물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수국원
화담숲을 조성할 때 가장 먼저 조성을 했습니다. 산수국, 나무수국, 큰 잎수국 그리고 미국수국 등 60여 종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7만여 그루의 산수국은 바다의 파도처럼 푸른 물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통 담장길
우리나라의 전통 담장에는 차경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담장을 조금 낮게 만들어 먼 산과 풍경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집 뒤의 구릉지에는 '화계'라 해서 계단식으로 화단을 조성해서 이쁜 꽃과 나무들을 심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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