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포트 캐피탈이 3월 31일 주가에서 51%나 상승했습니다
버포트캐피탈 주가 상승이유
BURFORD CAPITAL 은 미국에서 매우 큰 투자 회사입니다, 하지만 수 십 년간 걸쳐진 소송이 있었습니다
Burford 고객인 The Peterson Group 은 아르헨티나가 YPF 재국유화한 후 2015년에 아르헨티나와 에너지 회사인 YPF를
고소를 한 것이죠, 지난 3월 31일 금요일에 미국 지방 법원 판사는 아르헨티나에 대한 책임에 대한
피터슨 그룹의 손을 들어 줬습니다.
Burford는 기업 및 법률 회사에 소송 자금을 조달하고 성공적인 합의에 대한 대가로 고객에게 소송 비용을
선지급합니다. 금융 및 자산관리도 하지만 법률에 중점을 두면서 자금 관리를 하는 회사입니다.
주식을 조금 접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국내 주식도 법정 소송이 있고 승소했을 경우 폭등하는 경우 보셨죠?
Burford 주식 역시 승소로 인한 호재로 50% 이상이나 급등을 했습니다.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면, Burford는 Perterson Group이 아르헨티나 정부가 관리하는 YPF 에너지 회사의 주식을
공개적으로 매수를 했고, 당시에 Peterson은 에너지 회사가 재국유화되면 공정한 가치를 지불하겠다고 했지만
아르헨티나가 YPF 지배지분을 몰수하자 주가가 급락해서 Peterson 그룹이 파산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법원에서 2023년 3월 31일 판결이 아르헨티나에 대한 책임이 있지만 회사에 대한 청구를 기각해 달라는
에너지 회사 YPF의 손을 들어줬다고 하는데, 이것으로 끝날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버포트캐피탈 주가 흐름
2023년도부터 주가를 보시면 그렇게 잘 움직이지는 않았네요, 그리고 31일 법원 발표 후 55% 상승,
위에 언급드렸듯이 사실 단기 호재로 보이는 법원에서의 완벽한 승소가 아닌, 긍정적인 방향의 발표 때문에 55%가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 Burford의 손익계산서입니다, 2019년도부터 Income이 굉장히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손익계산서만 보신다면 50%나 상승할 이유가 그렇게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법원에서 십수 년 소송이 그렇게 비관적이지 않아서 큰 상승을 이루어낸 듯합니다
아래 6개월 차트를 보시면 3년간 40프로 정도로 아래위로 움직 인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변동성이 그렇게 크다고는 볼 수 없지만 사실 수익을 노리기에는 여러 재료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이런 투자 회사들은 한 번의 호재 재료로 인해서 급상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3월 31일에 50%가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예가 아닐까 합니다.
투자는 항상 신중하게 하시는 것이 좋은데 사실 잘 안되긴 하죠?
함께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 배워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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