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있는 집 장점과 단점, 너 부지런하니?

 

대한민국의 절반이상의 국민은 마당이 있는 집에 살아본 경험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뺴곡한 아파트 아니면 주택에서 평생을 살아오는데 가끔씩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과연 마당 있는 집에 살면 좋을까요?

 

 

마당 있는 집 

드라마나 영화에서 마당 있는 집에서 삼겹살이나 음식을 마당에서 먹는 것을 보면 정말 군침이 돕니다. 그리고 생각하게 되죠. "아 나도 마당 있는 집에서 살고싶다라고.." 도시에서 평생 살아왔던 분들은 마당 있는 집에서 산 경험이 거의 없으실 겁니다. 그러면 마당 있는 집에서 살게 된다면 나는 아파트에 살았던 것과 어떤 것들이 다를까요?

마당 있는 집 장점

 

마당 있는 집 장점은 일단 여러분이 굉장히 부지런하셔야 합니다. 꿈이었던 마당에서 삼겹살 꾸워먹기 술 먹기 음식 먹기 그리고 식물 가꾸기 등 아파트에서 제약을 받았던 부분을 다 하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강아지를 좋아하고 대형견을 좋아한다면 마당에서 키울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다가오실 수 있습니다.

 

완전히 생활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여행을 가실 때 펜션에서 하루 쉬고오시는 기분을 매일 느낄 수 있으십니다. 도심에 지친 분들은 도심근교에 전원주택에서 많이 생활을 하시고 있으십니다. 

 

• 마당 있는 집 살면 해야할 일
  • 잡초 제거
  • 잔디 관리
  • 벌레 및 유충 제거
  • 각종 마당 보수

 

마당 있는 집 단점

도심의 아파트에 사시다가 보통 귀농을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다시 도시로 돌아오시는 분들의 비율이 훨씬 많다고 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마당 있는 집의 로망도 있지만 관리할 것이 하나부터 열 가지 전부 본인이 해결을 해야 합니다. 아파트에 살다 보면 관리인 분들이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크게 관리를 할 필요는 없고 집안 청소만 했으면 됐었죠. 하지만 마당 있는 집은 아파트 보수, 관리 겨울이 되면 동관 파이프 온열테이프 바르기 등등 직접 하셔야 되기 때문에 지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벌레와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전원주택은 보통 자연과 굉장히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나무, 식물의 수가 증가해서 벌레와 유충 또한 증가하게 됩니다. 인프라 또한 문제가 될 수 있는데 물론 전원주택을 구입하시는 위치에 따라 다르시겠지만 일전에는 걸어서 편의점이나 식당을 다니셨다면 전원주택에 사실때는 조금의 이동을 위해서라면 차를 타고 이동을 하셔야 합니다.